'러브백' 캠페인 일환, 45세트 전달
bhc그룹이 운영하는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는 청주점이 8년째 ‘러브백(LOVEBACK)’ 캠페인을 이어가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을 했다고 17일 밝혔다.
아웃백의 러브백 캠페인은 ‘나보다 우리’라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2013년부터 시작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전국 아웃백 매장은 해당지역 복지단체와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 밀착형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2018년부터는 매년 분당서울대병원·신촌세브란스병원·삼성서울병원 등 서울·경기지역 3개 병원과 전남대학교병원에 발전 후원금과 지원 물품을 기부해 왔다.
아웃백 청주점은 앞서 13일 청주 혜원장애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했다. 올 4월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서민주 청주점장과 직원들은 직접 만든 ‘카카두 그릴러 런치박스’ 45세트를 준비해 복지관 내 재활 활동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카카두 그릴러 런치박스는 한국식 갈비 소소로 맛을 낸 카카두 그릴러와 그릴드 베지, 치킨텐더, 볶음밥, 수프, 빵 등으로 구성된 아웃백의 대표 도시락 메뉴다.
아웃백 청주점은 2016년 지역 복지단체와 협약을 맺으면서 러브백 캠페인을 시작했다.
아웃백 관계자는 “러브백 캠페인은 그간 환아 수술비, 치료비 등 의료 지원을 비롯해 매장별 지역사회 복지기관 물품 후원과 같은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며 “앞으로도 러브백 캠페인 활동을 강화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우리 사회가 좀 더 따뜻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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