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가족센터가 14일 지역민 20명과 함께 진행한 ‘문화가있는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으로 즐기는 장으로, 지역민과 지역사회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태국 출신 결혼이주여성의 강의를 들으며 볶음 쌀국수 팟타이 요리법을 익히고 만들어 즐겼다.
나아가 다양한 식재료와 소스를 활용해 다른 요리도 만들어 함께 맛을 봤다.
상호읍의 김영진씨는 “태국 출신 강사에게 요리를 배울 수 있어 재미있고 좋았다”며 “다른 나라의 요리를 배우는 시간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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