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촌천 유수지 일원서 미꾸라지 방생
국화 등 화초 식재…청렴캠페인도 전개
국화 등 화초 식재…청렴캠페인도 전개
인천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공촌천 유수지 일원에서 미꾸라지 방생과 화초(국화 4200포기)심기 행사 및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한전KPS(주)서인천사업처 및 한전KPS(주)발전정비기술센터임직원은 물론, 서구 관내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하천생태계 보호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센터는 수질개선 및 모기퇴치 효과, 교란식물 성장 억제를 위해 하천(변)에 미꾸라지 방생 및 국화심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박종만 한전KPS(주)서인천사업처장은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경영확산과 자연생태계 보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만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담은 지속 가능한 환경보전 정책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도 “환경보전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자연생태계 보존을 위해 관련 봉사프로그램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구/박주용 기자
pjy6093@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