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광주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은채 의원 대표발의)’ 제정을 위해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 광주시지회 간담회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광주시 플랫폼 노동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노동자와 유사하게 노무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노동관계 법률을 적용받지 못하는 광주시 내 플랫폼 노동자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지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조례이다.
박상영, 황소제, 이은채, 오현주, 왕정훈 등 민주당 시의원들은 조례 제정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조례 관련 건의사항과 근무 관련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 조례안은 오는 17일 시작되는 제304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해당 상임위원회 심의 후 제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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