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지난 9월 ‘2023년 을지연습 평가’ 경상남도 강평보고회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으로 받은 포상금 800만 원 전액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11일 밝혔다.

진주시 시민안전과 관계자는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와 시민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전 직원의 뜻을 모아 기부하게 되었다."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들을 돕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이다”면서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시민들 곁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행복한 진주시 실현을 위해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성갑 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로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토록 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주시/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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