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밀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문화·관광 진흥 연구회’는 지난 6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밀양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문화·관광 진흥 연구회는 시민의 문화 복지 실현 및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의원연구단체로, 강창오(대표의원), 석희억, 최남기, 이현우, 배심교, 손제란 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보고회는 의원연구단체 회원, 의회사무국 직원 및 용역수행 기관의 연구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연구 수행에 대한 중간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밀양 관광 트렌드 분석, 전문가 의견조사를 통한 원도심 활성화 방향 제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추진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의 질의에 답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강창오 대표의원은 “밀양 고유의 원천 콘텐츠를 활용하여 원도심 활성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최선의 연구 결과가 나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밀양시의회는 문화·관광 진흥 연구회를 비롯해 농업 발전 및 농특산물 마케팅 전략 연구회, 지역 기반시설을 활용한 스포츠 마케팅 활성화 연구회 총 3개의 연구단체를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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