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휴대전화로 자동차 검사 안내부터 예약까지
상주시, 휴대전화로 자동차 검사 안내부터 예약까지
  • 김병식 기자
  • 승인 2023.10.1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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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비서와 민간 앱으로 자동차 검사 신청 가능
상주시청 전경
상주시청 전경

경북 상주시는 국민비서를 통한 자동차 검사 사전 안내 및 민간앱을 통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를 시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자동차 검사 사전안내 서비스는 국민비서 홈페이지 또는 민간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사전 안내를 신청한다면 검사 기간 만료일 31일 전부터 검사 만료일 15일 이후까지 주 어플 4회, 부 어플 4회 총 8회 국민비서를 통한 알림톡을 받을 수 있다.

다만,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 신청 시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제공하는 문자서비스와 우편 안내문 등은 발송되지 않으며 사업용, 법인, 이륜차량은 신청할 수 없다.

이와 더불어 2023년 6월 27일부터 국민이 자주 사용하는 민간앱(네이버, 카카오T, 토스, 신한 마이카, 국민은행)을 통해서 자동차 검사 예약 서비스가 시행되고 있어, 자동차 소유자들이 쉽고 편하게 자동차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김기우 교통에너지과장은 “자동차 검사 지연 시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검사 사전 안내 서비스를 신청하여 검사일을 놓쳐 의도치 않은 과태료를 납부하는 일이 없길 바라며, 자동차 검사는 모두의 재산과 안전을 지키는 길이므로 자동차 소유자께서는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상주/ 김병식 기자

bs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