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은 최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곤지암 소머리국밥 추진위원회 3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축제위원회 위원 뿐만 아니라 행사 부스와 공연에 참여하는 동원대 관계자, 교통질서 정리 협조를 위한 곤지암 자율방범순찰대, 곤지암 의용소방대 등 관련 단체가 참석해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에 대한 최종 계획안을 마무리 지었다.

‘제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는 오는 17일 곤지암역 2번 출구 앞에서 개최되며 오후 2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2시 30분부터 개막식이 진행된다.

또한 축제에는 곤지암 소머리국밥 홍보관, 다양한 홍보 및 체험 부스, 곤지암 민속 5일장, 식전·식후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곤지암 소머리국밥 판매 부스를 운영해 행사장에서 직접 소머리국밥을 맛보고 느낄 수 있다.

축제위원장인 김동수 읍장은 “‘제1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곤지암만의 특색있는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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