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스토어 ABC마트(대표 이기호)의 이탈리안 감성 슈즈 브랜드 스테파노로시가 본격적인 가을 시즌을 맞아 신상 부츠 컬렉션 광고 화보를 한국과 일본, 대만, 베트남 아시아 주요 4개국에 동시 공개했다고 밝혔다.

ABC마트가 전개하고 있는 스테파노로시는 레더 소재의 트렌디한 캐주얼화와 신사화를 선보이는 이탈리아 전통 브랜드다.

ABC마트는 최근 전 세계로 퍼진 K-패션 트렌드에 맞춰 FW(가을·겨울) 시즌 아시아 지역 컨슈머를 겨냥한 스테파노로시 남성 부츠 신상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지난 9월 출시한 에이비씨 셀렉트 ‘플랫라이트’에 이은 4개국 공통 마케팅 상품으로 광고 화보도 동시 공개했다.

이번에 출시한 스테파노로시의 남성 부츠 컬렉션 2종은 세련된 유럽풍의 워커 부츠로 어퍼에 부드러운 가죽을 적용해 편안한 착화감이 특징이다. 발목을 감싸는 콤배트 부츠 ‘누비(NUBI)’는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에 특히 잘 어울리며 사이드 지퍼로 신고 벗기에도 용이하다. ‘누비 사이드 고어(NUBI SIDE GORE)’는 단정한 디자인의 첼시 부츠로 다양한 룩에 믹스 매치하기 좋다.

최근 남성복 트렌드로도 자리 잡은 ‘올드머니룩’을 콘셉트로 바버샵과 드립 커피 전문점에서 스테파노로시의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ABC마트 관계자는 “최근 지속되고 있는 K-패션 열풍에 따라 에이비씨 셀렉트 ‘플랫라이트’에 이어 스테파노로시 신상 남성 부츠를 출시하고 아시아 주요 4개국에 광고 콘텐츠를 동시에 공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지역 컨슈머들의 취향을 사로잡는 다양한 자체 제작 상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공동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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