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조수진 국회의원(최고위원, 양천갑 당협위원장)이 지난달 27일과 이달 2일, 그리고 연휴 마지막 날인 3일까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김태후 후보 지원 유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조 의원이 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 양천갑은 이달 11일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강서구와 인접해 생활을 공유하는 지역이다.
양천구 목동 일대는 강서구 화곡동을 비롯 등촌동과 염창동과 맞닿은 위치인 만큼 조 의원은 해당 지역에서 지원 유세를 집중하고 있다.
화곡4동에 소재한 남부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등촌동, 염창동 일대 구민들을 만나며 주요 민원 사항을 청취하며 김태우 후보에 대한 지지 호소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연휴 마지막 날인 3일 오후에는 김태우 후보와 함께 방화사거리 집중유세를 지원했다.
조 의원은 남은 선거운동 기간 역시 강서구에 직접 방문하여 김태우 후보 현장 지원 유세를 계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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