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겨 놓고 싸워라
“모든 교훈은 역사에 이미 쓰여 있다!”
25년 경력 창업 컨설턴트이자 무일푼에서 400개 가맹점을 지닌 대형 프랜차이즈 CEO가 된 저자 임영서가 역사와 옛이야기를 통해 알려주는 리더의 마음가짐을 소개한 신간도서가 출간됐다.
이 도서에서는 연간 1만 명 이상의 예비 창업자와 자영업자에게 강의하는 25년 경력의 창업 컨설턴트, 가맹점이 400개가 넘는 ‘죽이야기’ 의 대표 임영서가 역사와 이야기를 통해 성공하는 리더들의 비밀을 알려준다.
특히 저자는 자신이 했던 다양한 실수를 되돌아보며 공통점을 발견한다. 바로 역사적으로 비슷한 일이 이미 일어났고, 따라서 역사를 잘 살폈다면 잘못된 선택을 줄일 수 있었다는 점이다.
‘최고가 되려면 최고와 함께 일해라’, ‘경영자는 진짜 중요한 일에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한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라 바꿔 써야 한다’ 등 저자는 어쩌면 당연하게 보이지만, 대부분의 사람이 실행에 옮기지 못하고 쉽게 잊는 ‘경영의 기본’을 알려준다.. 성공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어처구니없는 기본적인 실수를 줄이고, 옳은 선택을 하는 것’이다.
자신의 사업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 현재 작은 기업을 운영 중이나 더 큰 성공을 위해 도약하고 싶은 사람, 한 기업의 CEO나 팀장 등 리더급에게 멘토와 같은 책이 될 것이다.
이 책의 제목인 ‘이겨 놓고 싸워라’는 《손자병법(孫子兵法)》 속 전술 중 하나인 선승구전(先勝求戰)에서 나왔다. 단순히 노력만으로 성공할 수 있는 시대는 지났다. 무작정 열심히 하는 대신, 내가 이길 수 있는 판을 만들고, 이기는 방법을 찾아야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있다.
이 책은 총 4개 장, 52개의 꼭지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장은 ‘리더로서의 마음가짐’, ‘관리자로서의 태도’, ‘’위기가 왔을 때의 대처법’,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케팅’을 주제로 한다.
또한 꼭지마다 시작 부분에 경영자들이 염두에 두고 몇 번씩 다시 봐야 할 키워드 52개를 골라 함께 제시했다. 한눈에 미리 읽을 수 있는 ‘역사 키워드’도 수록했다.
이 책을 한번에 쭉 읽어 내린 후, 한 주에 하나씩 키워드를 내 것으로 삼는 시간을 가지며 체화하면 어떨까? 위기 상황이 닥쳤을 때, 최선의 선택을 하고 진정한 리더로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다.
저자 임영서 대표는 경기도 양평군에서 태어나 자랐다. 사업가로서 성공하고자 대학교를 마치고 일본 유학을 떠났고, 그곳에서 프랜차이즈 경영을 배웠다. 이후 세종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프랜차이즈를 전공했다.
1999년 ‘맥 창업 정보 시스템’을 창업한 이후, 현재까지 약 25년간 창업 컨설턴트로서 프랜차이즈 브랜드 컨설팅, 창업 콘텐츠 개발, 기업 경영 전략을 지원하며 한국 창업 중흥에 힘썼다. 연간100회, 수강생1만 명 이상을 대상으로 강의하고 있으며, 서경대학교 프랜차이즈학과 겸임교수와 연세대학교 상남경영대학원 프랜차이즈CEO 과정 교수 등을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한눈에 보이는 창업》, 《음식점 경영 이렇게 성공한다》, 《팔자 바뀌는 음식점 창업》, 《필용이의 한눈에 보는 역사지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