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는 창의공과대학 기계공학부 이상욱 교수가 지난달 21일 열린 (사)한국공학교육학회 제30회 공학교육학술대회에서 젊은공학교육자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이상욱 교수는 원광대 공학교육혁신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해 고등학생들에게 공학 체험을 진행하고,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 ENER-G사업단의 혁신융합형 교과목 개발 및 성과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학과장 및 미래형자동차혁신인재양성사업단(IDEA in AUTOs 사업단) 부단장으로 활동하면서 공학교육 발전에 이바지하고, 특히 폭넓은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전산설계(CAD), 전산해석(CAE) 및 전산가공(CAM) 등을 비롯한 기술 분야 역량강화와 함께 드론제어 및 자율주행자동차 실습을 통해 학생들의 융복합 역량 향상을 주도했다.
 
한편, (사)한국공학교육학회는 우리나라 공과대학 및 공학계에 종사하면서 공학교육 발전과 확산에 공헌한 젊은 공학교육자(조교수, 부교수)를 추천받아 공학교육자상을 수여하고 있다.

[신아일보] 익산/문석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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