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서 분양한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가 1순위 평균 78대1로 지난주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서울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66대1 평균 경쟁률로 청약 1순위 마감에 성공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5~29일 전국 일반분양 아파트 6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이중 서울에서 분양한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이 1순위에서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보문 센트럴 아이파크는 지난달 26일 1순위 청약에서 특별공급 제외 42가구 모집에 3279건을 접수해 평균 78.07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10일 당첨자 발표 후 23~25일 계약 맺는다.
같은 날 1순위 청약받은 힐스테이트 관악센트씨엘은 특별공급을 뺀 51가구 모집에 3341명이 청약해 65.51대1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일이며 계약은 21~23일 한다.
'더샵 오창프레스티지'는 총 10개 주택형 중 105㎡C(이하 전용면적 기준)와 127㎡B만 순위 내 마감했고 나머지 8개는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7~19일 계약을 예정했다.
'첨단 제일풍경채 A5블록'도 5개 주택형 중 116㎡A·B만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고 나머지 3개는 1순위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일이고 계약일은 23~27일이다.
'광주 선운2지구 예다음 B2블록'은 2개 주택형 모두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고 '첨단 제일풍경채 A2블록'은 4개 주택형 중 59㎡B만 미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