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14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82세대 규모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조성하는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를 다음 달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지하 2층~지상 14층 10개 동, 전용면적 84·113㎡ 총 482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주택형별 세대 수는 84㎡A 63세대와 84㎡B 224세대, 113㎡ 195세대로 나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 단지에 남향 위주 동 배치와 4베이(bay) 판상형 위주 설계를 적용했다. 수납 효율을 고려해 주택형별로 현관·복도 창고와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도입했다. 단지 내에 다양한 조경 시설과 어린이 승하차 시설, 어린이집 등을 계획했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는 여기산공원과 서호공원, 서호꽃뫼공원 등 자연·녹지 시설을 곁에 뒀다. 교통 시설로는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신분당선(2028년 예정)이 지나가는 화서역이 약 1.5㎞ 직선거리에 있고 GTX-C 노선(2028년 예정)과 KTX,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등이 지나는 수원역이 약 2㎞ 직선거리에 있다.
교육 시설을 보면 탑동초등학교와 구운중이 도보 통학 거리에 있고 주요 편의 시설로는 스타필드(2023년 예정)와 롯데백화점, AK플라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수원파크포레 분양 관계자는 "수원에서 선호도가 높은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의 위상을 다시 한번 높일 수 있는 단지를 선보이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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