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자 김완성 SK매직 대표 지목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김태홍 대표가 친환경 경영 실천을 위한 ‘1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7일 밝혔다.
1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올 2월 환경부에서 탄소중립 실천과 환경보호를 위해 일상 속에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로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김태홍 대표는 롯데GRS 차우철 대표 추천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태홍 대표는 “롯데호텔앤리조트는 보다 체계화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 호스피탈리티 분야에서 친환경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다음 참여자로 김완성 SK매직 대표를 지목했다.
한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한편 기후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ESG 경영을 펼치고 있다.
리띵크(Re;Think) 캠페인은 롯데호텔앤리조트에서 전개하는 대표적인 ESG 활동이다. 지속가능한 여행을 위한 친환경 활동, 환경친화적 객실 서비스,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 임직원 ESG 인식 개선 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침구류 세탁량 감축을 위한 그레이 카드 제공, 무라벨 생수병, 다회용 디스펜서 어메니티, 친환경 포장지 사용 등은 롯데호텔앤리조트가 플라스틱을 비롯한 폐기물 감축에 적극 나서기 위해 선제적으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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