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무주덕유산리조트가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관광곤도라 주말 예약제'를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무주덕유산리조트는 덕유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대기 시간 없이 편리하게 관광곤도라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10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주말·공휴일 예약제를 시행하고 있다.

무주덕유산리조트에서 관광곤도라를 타고 15분이면 해발 1520m 설천봉까지 오를 수 있으며 설천봉에서 정상인 향적봉(해발 1614m)까지는 600m 능선을 따라 20여 분 걸으면 갈 수 있다.

[신아일보] 신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