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지난 1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 2023(Beyond Fintech Demoday 2023)'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비욘드 핀테크 데모데이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사업 성과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하는 핀테크기술지원센터에서 보육 및 지원한 블록체인 핀테크 스타트업의 사업 성장 내용을 국내 투자자들에게 공유하고 투자 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도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4기에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해 6개월간 육성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4기 육성 기업 6개사, 한국인터넷진흥원 블록체인 핀테크 지원사업 참여 우수기업 5개사가 IR 피칭을 하고 이후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특히 인슈어테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 4기에 선정된 △리빌더에이아이(AI 비전 기술 활용 3D 콘텐츠 크리에이팅 솔루션) △맘프로젝트(3C (콘텐츠·커뮤니티·커머스)가 결합된 올인원 육아 플랫폼) △솔루투스(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보험분석과 설계 솔루션) △십일리터(반려동물 진행성 질환 AI 홈케어 솔루션) △에이블테라퓨틱스(음성 데이터 분석 기반 비대면 치매 조기진단 솔루션) △인핸드플러스(스마트워치 및 AI 기반 복약관리 솔루션)는 회사의 핵심 서비스와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DB손해보험, 한국인터넷진흥원, 투자자에게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앞으로도 보험 비즈니스를 영위하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인슈어테크 허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