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김재욱 경북 칠곡군수를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6.25 전사자 유해발굴 현장(가산면 용수리 572고지)을 방문해 2대대 장병들을 격려하고 낙동강 전선을 사수하다가 전사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빌었다.
발굴이 진행중인 572고지는 국군 1사단과 6사단이 북한군 1사단과 13사단의 진격을 저지한 격전지로서, 2대대는 이번 작전에서 부분유해8구, 유품 1181점을 발굴했다.
이날 오후에는 군 공감마루 회의실에서 2023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어 2023년 을지연습 주요 성과를 보고하고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상호 토의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