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편·모듬전 등 준비물량 전년보다 10%↑
이마트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합리적인 비용으로 간편하게 차례상을 준비할 수 있는 ‘피코크’ 간편 제수음식과 즉석조리 먹거리 행사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28일까지 진행되는 행사 상품은 송편, 떡갈비, 모듬전 등 200여종의 간편 제수음식부터 참기름, 카놀라유, 튀김가루 등 식재료 30여종 상품이 포함된다.
이마트는 늘어나는 명절 간편 제수용품 수요에 따라 준비물량을 전년 추석 때보다 10%가량 늘렸다. 실제 지난해 추석 시즌 피코크 간편 제수용품 매출(명절 전 2주간)은 전년 동기보다 22% 신장했다. 올 추석 역시 명절 2주 전인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관련 매출이 지난해 추석 때보다 39% 늘었다.
이마트는 이와 함께 간소해진 추석 상차림에 맞춰 25일부터 델리 매장에서 나물, 전을 비롯한 명절 간편 음식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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