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설관리공단은 교육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인증하고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인증 운영 대행하는 ‘2023년 공공부문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Best HRD)’으로 처음 인증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Best HRD’는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의 약자로 지난 2006년부터 시행되고 있는데 능력 중심으로 공정하게 인사를 관리하고 재직자들에게 지속적인 역량개발 기회를 제공하는 우수기관 및 기업에 대한 심사평가 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인증받은 기관은 3년간 유효한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받고 인증기간 동안 정기 근로감독 면제, HR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정태룡 이사장은 “인적자원 개발 우수기관으로 처음 인증 받은 것을 계기로 인사 및 교육관리 분야 뿐만 아니라, 앞으로 모든 분야에서 전국의 다른 공단보다 한발 앞서 나가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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