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562세대 중 250세대 일반분양
계약 내용 수분양자에 유리하게 바뀌면 '기존 건 소급 적용'
계약 내용 수분양자에 유리하게 바뀌면 '기존 건 소급 적용'
㈜한화 건설부문이 인천시 미추홀구에 짓는 '포레나 인천학익'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을 선착순 공급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학익4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 공급하고 한화 건설부문이 시공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562세대 규모며 이 중 250세대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모든 세대를 남향 위주로 설계했고 공원형 단지를 콘셉트로 긴 동 간 거리와 넓은 조경 공간을 확보한 게 특징이다.
포레나 인천학익은 청약통장이나 주택 보유 여부에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계약금 5%와 중도금 이자후불제,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를 적용한다. 계약조건 안심보장제는 분양 정책 등 변경으로 계약조건이 계약 체결 당시보다 유리하게 변경되면 기존 계약자에게도 바뀐 계약조건을 소급 적용하는 제도다.
포레나 인천학익 입지를 보면 서울과 성남 등으로 이어지는 인천대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등 도로망을 이용할 수 있다. 수인분당선 인하대역과 학익역(2026년 개통 예정)을 반경 2㎞ 이내에서 이용할 수 있다.
교육 시설로는 연학초등학교와 인주초등·중학교, 학익초·고등학교, 학익여고 등이 1.2㎞ 이내에 있다.
포레나 인천학익 입주 예정 시기는 2026년 4월이다.
cdh4508@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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