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정 의장 “시민 공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지역사회·도시 발전에 기여하길”
경기도 수원특례시의회는 지난 13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열린 ‘수원시정연구원(SRI) 개원 10주년 기념 학술 포럼’에 참석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수원시의회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전문가 및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등 기념식에 이어 ‘수원시정연구원(SRI) 10년의 성과, 수원시 미래전략을 그리다’라는 주제로 학술포럼이 진행됐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이번 학술포럼은 수원시정연구원 10년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시민들에게 수원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높은 수준의 학술적 교류와 지식 공유의 장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아울러 수원시정연구원이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드는 정책연구기관으로 지역사회와 도시발전에 기여하며 계속해서 성장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술포럼은 수원시의회 국미순 의원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함께 했으며, ‘수원특례시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 발제에 이어 ‘변화하는 여건 속 수원의 도시경쟁력 강화 전략, ’즐거움이 넘치는 도시, Fun City 전략‘ 등 다양한 주제발표 및 종합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chun2112369@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