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홍삼축제 대비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진안군, 진안홍삼축제 대비 안전관리위원회 개최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3.09.13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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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이 13일 상황실에서 진안경찰서, 진안소방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 안전관리위원과 축제관련 부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2~24일 마이산 북부일원에서 열리는 '2023 진안홍삼축제' 안전관리계획(안) 심의를 위한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들은 축제부서로부터 축제개요와 재해 대처 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계획안을 제출받아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유사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처로 관광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화재 예방 및 인명피해 방지조치에 관한 사항, 안전관리 인력의 확보 및 배치 계획에 관한 사항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전춘성 위원장(진안군수)은 “진안홍삼축제는 군 대표 축제로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는 큰 행사인 만큼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규정을 철저히 준수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축제가 개최되기 전날인 21일에는 전북도,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점검단을 구성해 안전관리계획 심의를 거쳐 제시된 의견과 보완사항에 대한 이행 여부 및 행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