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군은 전북시민대학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돼 9월부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다양한 주제와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전주대·비전대학교와 3개의 교육과정을 추진 중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로컬푸드와 맛남! 진안 쿡쿡!(진안군 특화음식 개발 수업), 드론영상 콘텐츠 제작, 골든타임(응급처치 교육)이고 운영 기간은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이다. 교육장소는 진안 사통팔달센터 및 진안 공설운동장이다.
특히, ‘골든타임’은 10월25일까지 진행하며 종강 시까지 수시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군은 12월경 3개 프로그램 운영 결과 등에 대해 공유하는 성과공유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 평생교육 재구조화 및 고품질의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군민의 교육의 질을 높이도록 하고 진안군 시민대학 지역 특화 프로그램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진안/송정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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