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오프라인 병행해 실시
경상국립대학교(GNU)는 대학 구성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GNU 그린캠퍼스 탄소중립 실천 확산 캠페인’을 11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 행정본부는 2023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확산 분위기 조성을 위해 ‘캠퍼스 탄소중립 실천 나부터 지금부터’라는 주제로 9월 11부터 22일까지 2주간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온라인으로는 캠페인 기간에 탄소중립 포털을 활용하여 탄소중립 실천과제 이행 사진을 갤러리에 인증하는 ‘내가 바로 탄소중립 실천가’와, 탄소중립 실천 참여 서약과 연계하여 ‘텀블러 사용 및 잔반 줄이기’ 실천 애플리케이션 인증 행사를 실시한다.
오프라인으로는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홍보부스를 가좌캠퍼스 민주광장에 설치한다. 행정지원과 및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서포터즈가 협업하여 캠퍼스 탄소중립 실천 서약서 작성, 쓰레기 없애기(제로웨이스트) 새활용(업사이클링) 제품 만들기 체험 행사, 나도 한 줄 참여 의견수렴 게시판을 운영한다.
특히 탄소중립 그린캠퍼스 환경동아리(꿈길, 낭만개구리, 햇발)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홍보부스는 9월 12-14일, 9월 19-21일 2회로 나누어 운영하며,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이다.
이석현 행정본부장은 “탄소중립 실천 문화를 앞당겨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앞으로도 대학 구성원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환경부 지정 ‘그린캠퍼스 대학’으로서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