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의 날'…포장재 1508t 절감, 2471t 공병 재활용
아모레퍼시픽은 자원순환의 날(9월6일)을 맞아 환경부에서 주최한 ‘2023 포장재 및 일회용품 감량 우수사업자 공모’에서 포장재·일회용품 감량 및 재활용 촉진 우수사업자로 선정되며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은 △불필요한 포장재 제거 및 경량화 △재활용 및 바이오플라스틱 전환 △제품 리필 등을 통해 1508톤(t)의 포장재를 감량했다. 또 국내 업계 최초로 리필스테이션을 만들어 제로웨이스트(zero waste)와 다회용기 사용 확산에 힘썼다.
이와 함께 그린사이클 캠페인으로 누적 2471톤의 공병을 재활용해 △포장재 재활용 인식 개선 △화장품 공병 회수 △재활용 체계 기반 구축 등의 공적을 인정받았다.
아모레퍼시픽은 앞으로도 지속가능경영 5대 약속을 바탕으로 책임경영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자원순환의 날은 지구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환경부와 한국폐기물협회가 공동 제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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