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이 고용노동부 주관 ‘2023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질 개선(청년 및 취약계층 일자리 배려, 임금체계 개편, 고용안정, 동반성장 등)에 앞장서 성과를 거둔 민간기업을 격려하기 위한 제도로 2018년 이래 매년 10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비상교육은 채용 연계형 인턴십과 현장실습 연수를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기존 사업 확장 및 신규 영역 진출에 따른 채용 증가, 일·가정, 일·휴식 양립을 위한 다양한 제도적 지원 등으로 작년 동기 대비 26.6%의 채용 증가율을 기록했다.
비상교육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채용 연계형 인턴십과 현장실습 연수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로 3기째 운영하고 있는 채용 연계형 인턴 프로그램은 양질의 교육과 일자리 제공을 통해 작년 기준 총 94%의 높은 정규직 전환율을 달성했다.
비상교육은 강의용 교재의 전형을 만들어 학원 교재 시장을 창출한 이래, 교과서 등 출판 교육 서비스, 디지털 전환에 따른 에듀 플랫폼, 영어 교육, 학원 사업, 유아 사업 등 기존 사업을 확장하고 신규 영역을 개척하며 일자리를 창출해 왔다.
특히 최근에는 AI 디지털교과서 개발, 디지털 어학원 ‘엘리프 어학원’ 론칭, 자기개발서 ‘완자 공부력’ 시리즈 출간, 마음 성장 기반 모둠 학습 코칭 서비스 ‘피어나다’ 론칭 등으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비상교육은 근무제도 개선을 통해 유연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주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하이브리드 근무제’를 통해 주 2일 사무실 근무와 3일 원격근무를 혼합해 출근일을 정하고, 8시부터 10시 사이 자유롭게 출근하는 ‘자율 시차 출근제’를 통해 근로 시간의 제약을 줄여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박병근 비상교육 인재개발Core 그룹장은 “임직원들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조화를 이루며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