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승마단, 도민체전 마장마술 80class 단체입상
진안군승마단, 도민체전 마장마술 80class 단체입상
  • 송정섭 기자
  • 승인 2023.09.05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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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진안군)
(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용담승마클럽이(일반, 학생부) 이달 2일부터 3일 전북 말 산업 복합 센터 승마장에서 열린 전북도민체전 승마경기에서 입상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전북도민체전에서는 승마가 주짓수와 함께 시범종목으로 채택돼 첫 선을 보인 대회였다.

이번 전북도민체전에는 학생부와 일반부가 나뉘어 경기가 진행됐고 성적은 아래와 같았다.

학생부 마장마술 1위 이상혁, 공동 3위 김하음·임이윤이 차지했고, 장애물80 1위 임이윤, 3위 성채련이 입상했다. 단체릴레이에선 1위 김하음, 이상혁, 김재훈이 차지했고, 일반부 마장마술 3위는 이인화, 장애물80 1위는 박민호다. 

군 관계자는 “진안군은 승마에 대한 관심과 열정이 남다르다”며 “아직 정식종목은 아니지만 좋은 성적을 거뒀고 앞으로 진안군에 종합점수를 높여줄 효자종목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swp207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