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 진해보건소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제4기 비만 대사증후군 관리교실 참여자 4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제4기 비만 대사증후군 관리교실은 10월4일부터 12월29일까지 하루 2회(오전 10시, 오후 2시) 건강증진센터에서 무료로 운영하며, 비만(체성분검사-진해보건소에서 무료 측정) 및 대사증후군(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진단자)이 있는 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비만 대사증후군 관리교실은 스트레칭과 세라밴드 운동, 체지방을 태우는 유산소 운동, 근력 운동 등을 위주로 진행하며, 운동 및 식습관 교육, 상담, 지도를 통해 일일 운동량과 식사 섭취 열량을 처방받게 된다.
오막엽 보건소장은 “시민 모두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비만과 대사증후군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운동으로 건강을 향상하는데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되며, 많은 시민께서 응모해 건강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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