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강원특별자치도연합회 홍천지회가 지난 1일부터 정선에서 개최되고 있는 2023년 제61회 강원예술제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예술인들과 함께 전시회 및 공연과 경연대회에 적극 참여하며 다수 입상해 ‘으뜸’ 예총으로 부각되고 있다.

홍천예총은 지난 3일 정선공설운동장 옆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2023 강원생활예술축전에 홍천대표로 통기타 동아리 ‘썸타임즈’를 추천 예심통과 후 본선에 출전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어 3일 오후 7시에 개최된 제31회 강원주부가요제 경연대회에도 전영미씨가 엄마꽃을 열창해 ‘대상’을 수상했고, 남신혜씨가 나를 살게하는 사랑을 불러 ‘장려상’을 받았다.

이에앞서 강원예술인대회가 개최된 1일에도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 정희섭 부지부장이 ‘작품우수상’과 윤동일 홍천국악협회장 등 4명이 강원특별도지사 표창 및 강원예총회장 예술문화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홍천예총은 이 외에도 강원도 예술인들과 함께 홍천문인협회(지부장 안원찬)의 시화전, 홍천미술협회의 그림전, 사진작가협회의 사진전 등에 다수 예술인이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해 홍천예술의 정수를 선보였다.

백금산  홍천예총 회장은 “홍천 6개지부의 열정적인 예술활동을 통해 강원특별자치도 18개 시·군의 쟁쟁한 연주팀 및 가수들과 경쟁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홍천군민들의 응원과 호응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 감사드리며, 홍천예총이 주민과 더욱 소통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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