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서울시 산모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우리카드, 서울시 산모 산후조리비 100만원 지원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3.09.01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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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7월1일 이후 출산·서울시 6개월 이상 거주
(이미지=우리카드)
(이미지=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서울시와 함께 산후조리 경비 100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 7월1일 이후 출산하고 서울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산모를 대상으로 출생아 1인당 총 100만원 상당의 산후조리 경비를 산모 명의의 신용 또는 체크카드에 바우처로 제공한다.

다문화가족 외국인 산모도 지원 대상에 포함되며(부부 모두 외국인인 경우 제외)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와 의약품, 한약조제, 건강식품 구매, 산후 운동 수강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지원은 이날부터 서울맘케어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11일부터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일환으로 공공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며 "해당 지원으로 산모와 신생아 모두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