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되길 기대"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신입사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서울 성동구 저소득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사랑의 빵나눔 DIY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금원 신입 직원들은 햄치즈토스트, 크린베리월넛브레드 등 2종류 빵 400개를 만들었다. 만든 빵을 비롯해 약 80만원 상당 쌀 40여포대를 대한적십자사와 결연한 성동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서금원 직원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갖추기 위해 매년 신입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전달한 생필품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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