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금원, 제빵 재능기부 통해 취약계층 기부 활동 전개
서금원, 제빵 재능기부 통해 취약계층 기부 활동 전개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3.08.31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소득 취약계층에 도움되길 기대"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서민금융진흥원은 올해 신입사원들이 직접 만든 빵을 서울 성동구 저소득 취약계층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사랑의 빵나눔 DIY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서금원 신입 직원들은 햄치즈토스트, 크린베리월넛브레드 등 2종류 빵 400개를 만들었다. 만든 빵을 비롯해 약 80만원 상당 쌀 40여포대를 대한적십자사와 결연한 성동구 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재연 서금원장은 “서금원 직원으로서의 소명의식을 갖추기 위해 매년 신입직원이 참여하는 사회공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전달한 생필품이 저소득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