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기업 아영FBC는 GS25와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도어투성수에서 하이볼 전용 위스키 ‘라벨5’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라벨5 팝업은 20대 여성고객을 겨냥해 노란색으로 ‘라벨5’를 강조했다. 또 바(BAR) 공간을 마련해 전문 바텐더가 만든 △핑크레이디 △블루 트로피컬 △옐로우 선샤인 △뉴트럴 선셋 △레드펀치 등 5가지 하이볼을 맛볼 수 있다.

라벨5는 스코틀랜드 스페이 사이드 지역의 몰트 원액과 하이랜드 지역의 그레인 위스키를 블렌딩했다. 부드러운 맛, 카라멜·바닐라 오크향과 과일향, 스모키한 풍미가 특징이다.

아영FBC는 이번 팝업을 기념해 특별 패키지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라벨5 위스키, 전용 글라스, 코스터로 구성된 ‘라벨5 GS패키지’를 선보인다. 구매고객에게는 전용 디스펜서, 하이볼 전용 앰플5종 팩, 탄산수, 지거(액체 용량을 재는 도구)등 굿즈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오는 26일 오후에는 광고모델인 배우 박진주가 직접 방문해 방문객과 함께하는 주사위 게임을 진행한다.

아영FBC 관계자는 “MZ세대 핫 플레이스로 알려진 도어투성수에서 팝업스토어를 오픈하게 돼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 젊은층에게 라벨5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라벨5 팝업스토어는 다음달 11일까지 진행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부터 밤 11시까지다.

[신아일보] 박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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