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홍천군보건소는 22일 오전 10시 남면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강원지역 칫솔질 실천율 격차 원인규명 및 해결방안 개발 연구’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보건소장(원은숙),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구교수(김남희), 한림대학교 통합건강증진사업단 교수(정진영) 등 직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홍천군 내 칫솔질 실천율이 비교적 낮은 남면 지역을 선정하여 원인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되었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연구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주민주도형 마을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남면 건강플러스위원회의 자발적인 참여의지가 중요하다“고 밝히고, 지역주민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위원회의 활동을 당부하였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