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시새마을회는 21일 유동인구가 많은 영주동 구성오거리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추진해 ‘Green City 조성’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새마을회를 중심으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해 새마을선비회관에서 구성오거리까지 이동하면서 대시민 에너지 절약 실천 홍보 및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녹색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며 탄소중립과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홍수성 새마을회장은 “캠페인에서는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등 환경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알고 있지만 쉽게 실천하지 못했던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홍보했다”며 “시민이 함께하는 ‘Green City 조성’에 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영주/김용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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