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인재육성이 외식사업의 살아남는 길"
"청년인재육성이 외식사업의 살아남는 길"
  • 강동완 선임기자
  • 승인 2023.08.1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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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커뮤니티 포럼 개최
외식커뮤니티포럼 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외식커뮤니티포럼 모습 [사진=강동완 기자]

 

(사)한국외식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외식커뮤니티포럼 '제3회 한외진 포럼'이 지난 8일(화) 위워크 신논현점에서 진행됐다. 이날 포럼은 '성공하는 외식기업의 인력관리전략'을 주제로 신운철세무사와 행복일번지 김희경 대표, 강강술래 김민재 상무가 강사로 나서 인건비 절감을 위한 청년창업 사례, 인재양성을 위한 사례등이 소개됐다. 

우선, 신우철세무사는 청년 창업의 세무전략을 통해 절세하는 효과를 극대화 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신운철 세무사는 "청년창업을 활용할 경우, 절세전략으로 각종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수 있다"라며 "명의를 분산과 함께 청년창업의 혜택과 함께 간이과세 절세방법등을 찾아볼수 있다"고 전했다.

김희경 행복일번지 대표는 "매니저양성프로그램을 통해 인재등용과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라며 "매니저양성프로그램으로 창업정보를 탐색하는 벤치마킹 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고 소개했다.

행복일번지는 매장별 매니저급 인재육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인 드림세미나는 이론적 지식을 쌓고 생각을 넓히기 위한 방법으로 독서경영, 창업세미나 내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창업박람회 또는 맛집 벤치마킹, 국내 해외 워크샵을 운영하고 있다.

김 대표는 "매장별 매니저 관리권한을 부여함으로써 매장운영 인력채용부터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성장할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주)전한 강강술래의 김민재 상무는 대형육류한식당 운영전문가로 "강강술래는 데이터경영을 통해 성과를 높이고 있다. ERP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제고파악과 함께 물류생산 공급의 품질관리를 효과적으로 대처하고 있다"라며 "고객관리를 위한 맴버십 제도 CRM을 구축함으로써 체계적인 고객관리 등을 통해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소개했다.

또 청년 인재육성을 위해 강강술래는 신입사원 공개채용 프로그램으로 외식청년관리자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 상무는 "현재 외식청년관리자양성과정(JMP) 12기 과정으로 진행중이다"라며 "성장을 위한 리딩그룹 인적인원이 필요하며 이를 위한 필요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adevent@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