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면‧비대면 운영으로 단계별 체력향상 및 건강증진 가능
전북 군산체력인증센터가 시민 건강증진과 체력향상을 위해 4기 체력증진 교실(대면‧비대면)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4기 체력증진 교실은 기존 대면‧비대면은 물론 주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야간 프로그램을 추가로 운영한다.
시에 따르면 대면 체력증진 교실 아침반과 효과검증반은 군산체력인증센터 1층에서 운영 예정이며, 특별반은 월명종합경기장 일원, 비대면 체력증진 교실은 화상회의 플랫폼인 네이버 웨일을 통해 운영한다.
4기 체력증진 교실은 오는 9월 1일까지 유선 및 방문을 통해 반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군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전액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4기 체력증진 교실 수업은 오는 9월 4일부터 10월 27일까지 8주간, 5개 반으로 나눠 진행하며. ▲대면 체력증진 교실 아침반(화, 목 8시 30분 ~ 9시 10분)은 쾌활한 아침을 위한 스트레칭 및 전신운동, ▲대면 체력증진 교실 효과검증반(월, 수, 금 오후 6시 20분 ~ 7시 20분)은 내 몸 리셋 프로젝트, ▲비대면 오전반(월, 수, 금 오전 10시 30분 ~ 11시 00분)은 칼로리 불태우는 전신운동, ▲비대면 오후반(월, 수, 금 오후 3시 00분 ~ 3시 40분)은 탄탄한 바디라인 만들기로 진행한다. 또한 ▲대면 체력증진 교실 특별반(월, 수 오전 9시 20분 ~ 10시 00분)은 단단한 몸의 중심만들기라는 주제로 기간 내 10회 운영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4기 체력증진 교실과 특별반을 추진하게 되됐다"며 "기존 프로그램 외에 새롭게 추가된 특별반과 야간반도 많은 관심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체력향상은 물론 건강증진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체력인증센터는 만 4~6세, 만 11세 이상이면 누구나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체력측정과 개별 운동 처방을 받을 수 있다.
평일 9시~18시(점심시간 12시~13시)까지 운영하며, 주간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화·목 야간(20시까지)과 두 번째‧네 번째 토요일에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군산체결인증센터로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iyg3537@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