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소방서, 응급의료체계 협력 방안 논의
횡성소방서, 응급의료체계 협력 방안 논의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3.08.0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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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일,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대성병원을 방문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횡성소방서(서장 김숙자)는 2일,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대성병원을 방문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강원도 횡성소방서는 2일 지역 응급의료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대성병원을 방문하여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횡성 관내 응급환자 발생 시 의료기관과 구급대와의 응급처치 연계 시스템 토의 및 환자 인계·인수 일원화를 통한 응급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주요 논의사항은 응급환자에 대한 적극적인 수용 확대와 지역응급의료기관에서 1차 처치 후 권역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하는 응급이송체계 마련 및 의료진과 구급대원간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김숙자 횡성소방서장은 “지역사회 응급의료체계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의료기관과 구급대와의 협업 강화를 통해 횡성군민에게 질 높은 구급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