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태백시는 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기간 중 용연동굴 등 시설사업소가 31일 휴관일에도 정상 운영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상운영 시설사업소는 용연동굴, 석탄박물관, 자연사박물관이다. 특히 용연동굴에서 매주 주말만 운행하는 용연열차를 축제기간 중에는 평일까지 정상 운영하여 관광객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축제기간 중 시설사업소를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관광 활성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 기간동안 태백시를 방문한 관람객에게 휴관일 정상운영을 통해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백남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