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은 PB(자체브랜드) 서비스 ‘I*POP(아이팝)’을 론칭했다. 이는 큐텐 그룹사의 PB 상품으로 관련 플랫폼 간 시너지가 배가될 전망이다.

28일 인터파크커머스에 따르면, 브랜드 명칭 ‘I*POP(아이팝)’은 빵빵 터지는 놀라운 가격과 상품이라는 의미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는 브랜드 의지를 담았다.

아이팝 브랜드로 처음 출시되는 생수 ‘아이팝 먹는 샘물’은 믿고 마실 수 있는 제조사 하이트진로음료에서 생산을 담당하고 있다.

제품 구성은 2ℓ(6/12입), 500㎖(20/40/60입) 등 총 5종이다. 모두 무라벨 포장으로 제조됐다. 또 생수 전문 배송업체가 현관 앞까지 배송해준다.

인터파크쇼핑은 휴지, 세정제, 탄산수, 즉석밥 등 가계 부담을 덜어줄 생필품을 중심으로 자체 기획 상품을 출시하고 다양한 채널로 공급할 예정이다.

박현규 인터파크커머스 프라임사업본부장은 “먹는 물 소비가 많은 여름 수요에 대비해 믿을 수 있는 제조사 하이트진로음료와 협업을 통해 아이팝의 첫 번째 제품으로 생수를 출시했다. 합리적인 가격과 빠르고 편리한 배송 시스템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가계 경제에 부담을 덜어주는 실용적인 제품을 기획·개발해 고객들에게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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