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이 지역 대표 특산물인 청도 복숭아의 소비 촉진을 위해 홍보·판촉 행사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27일부터 8월1일까지 남창원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청도 복숭아 홍보·판촉 행사”를 개최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맛과 향이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청도 복숭아를 홍보하고, 청도군과 지역 농협들이 힘을 합쳐 행사를 진행한다.
아울러, 판촉 행사를 통해 청도 복숭아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시식, 복숭아 나눠주기 및 타임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군은 도시 소비자들의 관심과 마음을 사로잡아 많은 구매로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군수는 “청도는 과일 재배에 최적의 기후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맛과 향이 우수한 명품 복숭아가 생산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도시 소비자들께서는 저온 피해, 긴 장마 등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맛 좋은 복숭아 생산을 위한 농민들의 노고를 생각해주시고, 청도 복숭아를 많이 찾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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