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성낙인 군수가 주말 동안 호우에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고 24일 밝혔다.
성 군수는 주말인 지난 22∼23일이틀간 고암면 감리 산사태취약지역 방문해 산사태 징후 등 위험 요인 등을 살펴보고, 이어 토평천 등을 찾아 침수취약도로 시설물과 차단시설 작동 여부 등에 대해 점검했다.
성낙인 군수는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수시로 현장을 예찰하고, 위험징후 시 신속한 주민대피와 출입 통제가 필요하다며, 기상상황 상시 모니터링과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해 군민 안전에 온 힘을 다해 줄 것”을 관련 공무원들에게 당부했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