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가 ‘초록휴식 시리즈’를 선보였다. ‘초록휴식 시리즈’는 무더운 여름을 청량하게 느낄 수 있도록 ‘수풀이 우거진 숲 안에 있는 작은 연못’을 주제로 귀여운 개구리 캐릭터를 상품에 입혀 기획한 디자인 상품이다.

이번 시리즈는 여름비 속에서 여유를 즐기는 ‘개구리’ 캐릭터와 함께 ‘달팽이’, ‘오리’ 캐릭터를 추가해 기획했고, 전체적인 색감은 ‘초록색’, ‘노란색’ 등을 사용해 ‘청량한 자연 속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귀여운 봉제인형부터 욕실용품, 패브릭 상품 등 총 30여 종의 상품을 선보인다. 

대표적으로 키덜트(‘키드+어덜트’의 합성어)문화로 ‘인형 키링’을 가방에 달고 다니는 어른들의 트렌드도 반영해 고리가 달린 개구리 걸이인형부터 욕실용품은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뽀송뽀송한 타월 원단 느낌을 살린 패브릭 상품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 밖에, 홈카페와 어울리는 유리컵과 장마철에 유용한 어린이 우산 등도 만나볼 수 있다.

균일가 생활용품 프랜차이즈 전문점 아성다이소 관계자는 “습한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이들을 위해 청량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초록휴식 시리즈’를 준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이소는 계절에 어울리는 시즌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아일보] 강동완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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