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정연화 의원은 지난12일 성남시의회 4층 세미나실 에서 성남시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성남시 지역화폐 확대 방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정 의원은 “이번 간담회는 성남시의 지속적인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 상권을 보호하는데 필요한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 운영의 전국 최초로 지급된 청년수당 100억, 아동수당 635억여원, 산후조리비 등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자 개최하게 됐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성남시의회 조정식 의원, 최종성 의원, 박경희 의원, 고병용 의원, 강상태 의원, 이준배 의원, 조우현 의원, 이군수 의원, 윤혜선 의원, 성해련 의원이 참석했다.
분당구 상인연합회 김종회 회장, 손인호 회장, 전금자 회장 등과 한국외식업중앙회 수정지부 정진원 회장, 중원지부 김선웅 회장, 성남시 약사회 김미경 부회장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지역화폐 운영의 법적근거 및 효율성에 대한 설명과 성남시 지역화폐의 필요성과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청취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정 의원은 지역화폐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코로나19로 누적된 피해를 회복하지 못한 상태에서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과 근로자 문제로 폐업이 속출되고 있는 이때 지역의 소상공인들은 더욱더 고통이 지속되고 있다.”며“성남사랑상품권이 실질적으로 지역상인들에게 86%이상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 외에도 다양안 방안들을 모색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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