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경기테크노파크, 안산사이언스밸리 기관장 협의회 개최
안산시·경기테크노파크, 안산사이언스밸리 기관장 협의회 개최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3.07.07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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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지난 4일 성공적인 안산사이언스밸리(이하 ASV)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과 ASV 활성화를 위해, 회원기관과 함께 기관장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1월 안산시와 ASV 기관간 “성공적인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ASV 전략사업 발굴과 TF 운영 등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과 관련된 진행사항을 공유하고 회원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지난 2009년 브랜드 선포 이후 올해로 15년째을 맞이하는 안산사이언스밸리는 9개의 우수 산·학·연 기관(△(재)경기테크노파크 △한양대학교ERICA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국전기연구원 △LG이노텍 △한국농어촌공사 농어촌연구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중소벤처기업연수원)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미래산업을 선도하는 수도권 대표적인 클러스터이다.

시와 ASV는 강소연구개발특구를 추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강소연구개발특구로 지정되는 성과를 통해 ASV내 혁신기관의 연구결과를 기업에 이전하고 사업화 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15년차인 올해에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 중에 있다.

경기테크노파크 유동준 원장은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정을 통하여 기업 성장의 토대를 마련한 것처럼 경제자유구역 지정으로 안산사이언스밸리와 기업이 한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