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센터·클래스 포함 '오프라인 채널' 커리큘럼 진행
웅진씽크빅은 7일 다양한 콘텐츠의 'AI(인공지능)수학 프로그램'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019년 출시된 'AI수학'을 강화한 종합 관리 시스템이다. 실시간 AI 분석과 학습 콘텐츠의 다양성 측면에 강점을 지닌 솔루션이다. 특히 AI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학생의 성취도를 판단·부여한 레벨에 맞는 교육 콘텐츠를 제공한다. 별도 비용 없이 학교 시험과 각종 경시대회 대비 특강을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커리큘럼 내 퀴즈, 교육 게임과 같은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갖추고 있다. 학습자가 어려워하는 영역과 미흡한 단원 중심의 문항을 모아놓은 맞춤 문제지도 제공한다.
AI수학 프로그램은 학습센터와 클래스(공부방) 등 오프라인 채널에서 전문 교사와 함께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학습 대상은 초등 1~6학년이다. 이달부터 회원 모집을 개시한다. 수업은 다음달 시작된다.
박재영 웅진씽크빅 교육문화사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개인별 맞춤 학습 콘텐츠로 학생들이 수학의 재미를 발견하고 자신감을 쌓을 수 있게끔 돕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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