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혁신을 통한 시민 중심의 공기업이 되고 현장중심의 경영을 실천할 것”
경기도 남양주도시공사 제7대 사장으로 이계문 사장이 6일 취임했다.
신임 이계문 사장은 서면으로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남양주시가 슈퍼 성장도시와 시민 행복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높아진 시민의 눈높이와 기대 수준에 맞는 변화와 혁신이 필요한 전환기임을 직시, 우리 공사를 더욱 투명하게 운영하고, 경영 혁신을 통해 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남양주도시공사'라는 캐치프레이즈의 실천을 위해 고객에 대한 공감을 바탕으로 진정성, 투명성, 전문성을 근간으로 삼아 시민 중심의 공기업으로써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임 이계문 사장은 동국대학교 석자좌교수이며,1990년 제34회 행정고시로 공직에입문 기획제정부정책기획관,대변인을 거쳐 신용회복위원회 위원장, 서민금융진흥원 원장 등을 역임했다.
신임 이사장은 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리며 이를 정책에 적극반영 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계문 사장은 취임 당일부터 취임식도 생략한 채 곧바로 금곡동 도시재생사업 현장과 화도푸른물센터, 정약용 펀그라운드 등사업 현장으로 달려갔다.
이 신임 사장은 3년간 남양주도시공사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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