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신작 '동물원 탈출' 출간 기념 아트프린트 전시회 실시
웅진씽크빅, 신작 '동물원 탈출' 출간 기념 아트프린트 전시회 실시
  • 윤경진 기자
  • 승인 2023.07.0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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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김소리 작가 특유 개성 있는 작화 담긴 그림책 신작
동물원탈출 아트프린트 전시회 이미지.[사진=웅진씽크빅]
동물원탈출 아트프린트 전시회 이미지.[사진=웅진씽크빅]

웅진씽크빅의 유아동 도서 브랜드 ‘웅진주니어’는 신작 '동물원 탈출' 출간을 기념해 특별 아트프린트 전시회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동물원 탈출은 신예 김소리 작가가 데뷔작 정글 버스에 이어 두 번째로 출간한 작품으로 본인만의 독특한 화법과 강렬한 색채의 작화를 담은 그림책이다.

전시회는 서울시 구로구 ‘콕콕콕’, 인천시 동구 ‘마쉬’, 경기도 김포시 ‘책방짙은’, 경상남도 거창군 ‘책방소문’에서 열린다. 현장에서는 작품 속 개성 있는 그림을 아트프린트 작품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행사장에 방문한 고객에게는 동물원 탈출 한정판 엽서를 무료로 증정한다.

웅진씽크빅은 더욱 많은 독자들이 단행본 전시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지역 서점에 아트프린트 작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또 학교, 도서관, 유치원 등 교육기관에는 격월로 대상 도서를 선정, 책 원화를 전시용 출력물로 제작해 무상으로 제공한다.

안경숙 웅진씽크빅 도서개발실장은 “이번 행사는 김소리 작가의 개성 있는 그림체와 특유의 작품세계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특별 전시회”라며 “앞으로도 독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아티스트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물원 탈출 아트프린트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웅진주니어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you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