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간 주요 제품 전시·제품 체험 기회 확대
CJ온스타일이 라이프스타일 프래그런스 브랜드 ‘테일러센츠(taylor scents)’의 오브제와 향을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브랜드 가치 제고와 고객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CJ온스타일은 CGV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CGV 일부 지점에서 ‘테일러센츠관’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선정된 지점 4곳은 용산아이파크몰 골드클래스관, 왕십리 씨네앤리빙룸, 연남 스위트시네마, 오리 골드클래스관으로 CGV의 프리미엄 상영관이다.
‘테일러센츠(taylor scents)’는 향(香) 기반 라이프스타일 프래그런스 브랜드다. 향 전문가들이 엄선한 재료와 고유의 레시피로 섬세하게 블렌딩된 상품 포트폴리오를 자랑한다. 특히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오브제로도 고객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CJ온스타일은 CGV 프리미엄관 관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니즈가 테일러센츠의 브랜딩 메시지와 접점이 있다고 판단해 이번 협업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CGV 용산아이파크몰은 7층 프리미엄 라운지 입구부터 테일러센츠의 주요 제품을 전시했다. 베스트 라인인 ‘오브제 디퓨저’의 무드를 느낄 수 있는 이미지가 전시돼 있으며 테일러센츠의 4가지 대표 향을 시향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됐다. 상영관 바로 앞에 자리한 라운드 쇼케이스에서는 포레스트레인 뷰티라인의 전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자동차·화장실·옷장 등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멀티 퍼퓸’과 양질의 수면에 도움을 주는 ‘필로우 미스트’ 등 신제품도 전시된다.
CGV 연남·왕십리·오리점에서도 테일러센츠관에서는 프랑스산 향료로 테일러링한 향뿐만 아니라 인테리어 효과를 강조해 줄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CGV 용산아이파크몰점과 연남점 관람 고객에게는 핸드크림과 멀티퍼퓸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CJ온스타일 테일러센츠 관계자는 “테일러센츠가 CGV와의 협업 프로젝트로 더 많은 고객들에게 테일러센츠만의 고급스러운 향을 알릴 수 있게 됐다”며 “프리미엄한 인테리어와 브랜드 무드를 담은 상품 구성으로 영화 관람에 특별함을 더해줄 예정이니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