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군산시가 농축산물 생산시설(농막)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2023년 농막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9일 시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농축산물 생산시설(농막)의 실태조사를 오는 7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임피면 월하리 484-2 외 569필지를 조사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에서는 해당 농막 전입신고 여부와 현장 및 농막 사용현황 파악, 농지대장 등록 여부 등을 확인하고 조사 취합 후 관련법 저촉사항을 확인할 예정이다. 위반자에게는 원상회복 명령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관련부서와 협조를 긴밀하게 취해 농지대장 등록 여부 확인 등을 실시한 후 실제 사용되고 있는 농막의 사용현황을 파악 할 것”이라며 “기간 중 농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군산/이윤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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